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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게임 모음 곧 스무살들은 모여라 ~!
    예능, 일상 다반사 2019. 12. 27. 18:41

    스무살 새내기들이 맞이할, 또 새내기가 아니더라도

    술자리에서 재밌고 유용하게 쓰이는 술게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1. 명대사 게임

     

    #설명

    갑자기 한명이 진지하게 대사를 칩니다.

     

    예를 들어

    "어이가 없네?"

     

     

    문제를 낸사람을 제외한 다른 한 명이 이러한 명대사가 나온 영화 이름을 유추한 다음, (영화 베테랑이 떠오르죠? )

     

    정답을 외쳐요

     

    "정답! 베테랑"

     

    이렇게 정답을 맞힌 사람이 다시 다른 사람에게 문제를 제출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마지막까지 영화 이름을 못 맞춘 사람이 소주를 마시면 됩니다^^!

     

     

     

     

     

    2. 궁예 게임

     

    [누가 소리를 내었는가?]

     

     

    엄격근엄진지

     

     

    사진만 봐도 소리 내면 안될 거 같은 느낌이 싹~ 옵니다.

    느낌 그대로 가시면 되는 거예요

    웃으면 마셔야 되는 게임!

     

     

    #설명

    궁예 역할을 할 술래는 위 사진처럼 숟가락으로 눈 한쪽을 가리며,

    누가 소리를 내었는가?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명령을 합니다.

    예를 들어 안주를 먹으라고 시켰는데

    잡소리가 나거나 하면 그때!

     

    "누가 소리를 내었어? 누가 소리를 내었는가 말이야"

    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웃는 사람이 벌주를 마시게 되고,

    한 명도 웃지 않으면 궁예 역할을 한 술래가 마시게 되는 겁니다.

     

     

    <간단요약>

    궁예(술래): 웃기면 됨

                  궁예(술래) 외 다른사람들: 안 웃으면 됨

     

     

     

     

     

     

    3. 신서유기 게임

     

     

    신서유기에 나온 인물퀴즈를 응용한 술 게임입니다!

    엉그리맨

    #설명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 각자 문제를 낼 인물사진, 캐릭터 사진을 각각 하나씩 저장합니다. (사람들이 알만한사진으로)

     

    시작한 사람이 옆 방향 사람에게 사진을 보여줍니다. 

     

    3초 안에 인물을 보여주고(시간은 알아서 정해도 됨)

    제한시간안에 맞추면 다음 옆사람에게 문제를 똑같이 내서 반복하면 되고,

    맞추지 못하면 소주를 마시는 게임입니다!

     

     

     

     

    4. 곽철용 게임

    [지면 변사체가 된다]

     

    영화 타짜에서 나왔던 곽철용 씨의 명대사를 응용한 게임~

     

     

    #설명

    먼저, 소주를 따라놓은 뒤 시작하는 사람이

    "마포대교는 무너졌나 이 새끼야?"라고 말하면,

     

    그다음 사람이 "아닙니다 회장님" 하고

    다음 사람에게

    "OO다리는 무너졌냐 이 새끼야?"라고 말하며 반복합니다.

     

    다리 이름을 대지 못한다면 벌주를 마셔야 하고,

    한 바퀴를 다 돌고도 끝나지 않았다면?

    "묻고 더블로 가~"

    라고 말하며 술잔에 벌주를 한잔 더 따르고 똑같이 진행하면 됩니다.

     

    다리라는 주제 말고도 

     

    "과자 이름으로 가지"

    "지하철 이름으로 가지"

    "버스정류장 이름으로 가지"

    등등.. 말한 뒤

    이러한 바뀐 주제로 곽철용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5. 딸기 게임

     

     

    딸기게임은 아이엠 그라운드와 비슷하답니다

    박자는 아이엠 그라운드와 동일하게 타 주면 됩니다~

     

    무릎 > 박수 > 오른쪽 (따봉) > 왼쪽 (따봉)

     

    #설명

    시작한 사람부터 옆 방향 차례대로

     

    한 개부터 여덟 개까지 이어졌다면 여덟부터 차례대로 한 개까지 내려가고, (1-2-3-4-5-6-7-8-7-6-5-4-3-2-1

    중간에 박자를 틀리게 되거나 발음 부정확한 사람이 소주를 마시는 게임!

     

     

    예를 들어

     

    첫 번째 사람: 무릎 > 박수 > 오른쪽(따봉) "딸기 하나!"

    두 번째 사람: 무릎 > 박수 > 오른쪽(따봉) > 왼쪽(따봉) "딸기 둘!"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6. 오렌지 게임

     

     

    #설명

    손으로 동그란 모양을 하시고

    "오렌지 오렌지 오렌지 오!"

    하며 다른 사람에게 오렌지를 던지듯이 바통터치를 합니다.

    그다음 사람은 대사를 똑같이 하고 동작과 목소리를 좀 더 크게 하면서 또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점점점 동작도 커지고 목소리도 커지다가 음이 더 이상 안 올라가는 사람 or 더 큰 오렌지를 못 만드는 사람이

    술을 마시게 되는 게임입니다!

     

     

     

     

    7. 클레오파트라 게임

     

     

    #설명

    "안녕 클레오 파트라 세상에서 제일가는 포테이토 칩!"

     

    이렇게 노래를 부르며 다음 사람 차례가 올수록 음이 점점 높아지는 게임입니다.

    음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으면 그 사람은 술을 먹어야 하는 게임~

     

     

     

    8. 좋아 게임

     

     

    #설명

    인트로는

    "술도 마셨는데 좋아게임 할까?"

    이렇게 시작됩니다.

     

     

    시작한 사람이 "나 너 좋아!"라고 누굴 지목하면

    지목당한 사람이 "나도 좋아!"라고 하면 넘어가지만,

     

    "캭~퉤!" 라고 하면 거절인데요!

     지목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지목해서 재도전을 할 수 있지만

    거절을 3번 당하게 되면 소주를 마시는 게임입니다~

     

     

     

    9. 있다 없다 게임

     

     

    #설명

    인트로는

    "있다~ 없다! 있다 없다 있다!"

    이렇게 시작됩니다.

     

    시작하는 사람이 "나는 OO을 해 본 적이 있다/없다!" 라고 말하고

    이 질문에 반대되는 사람이 소주를 마셔야 되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남자 친구가 있다" 

    라고 말해서 반대되는 답인 남자친구가 없는 사람들이 술을 마셔야 하는 게임이죠! ㅎㅎ

    눈에서 흐르는건 물이다 눈물이 아니고..

     

     

     

     

     

     

     

     

    술자리 게임 유형은 어떠셨나요? 

    도움이 됐을까요..?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고 나서 재밌는 술자리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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